맥북에서 마우스 보조 버튼 사용하기


맥의 기본 마우스 설정엔 보조 버튼 맵핑을 지원하지 않는다. 왜!!  왜!!

그래서 마이크로 소프트나 로지텍과 같은 그나마 이름있는 브랜드는 따로 mac용 드라이버를 지원하기도 하지만

그나마도 지원이 빠르지도 않은듯 하다.

(내가 사용하는 ms 마우스는 os 엘케피탄 업데이트 후 보조 버튼이 동작하질 않는다!!  망할 intellipoint..)




▲ 사용중인 Microsoft Explorer Mini Mouse



steer mouse라는 마우스 설정 지원 소프트웨어가 있긴 한데 20$...

(다운로드 받으면 30일 무료)


뭐 20$정도의 가치는 충분히 하겠지..   싶어 평가판을 사용해봤었는데

가끔 프로그램이 다운되어 그때마다 새로 실행시켜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건 복불복인듯..)


암튼 

분명 다른 방법이 있겠지 싶어 찾아보다가 발견한게

일명 BTT (Better Touch Tool)


▲ BTT 아이콘 (뭔가 싶었더니만 트랙패드에 손가락을 올려놓은..)




다운로드 페이지



▲ 사용중인 os 버전에 맞춰 다운로드를 받자. (10.7 이상은 녹색 버튼)



사용법은??


BTT엔 트랙패드 제어, 제스쳐 등록, 마우스 버튼 기능 설정 등등 많은 기능이 있는데

그 중 마우스 보조버튼 등록만 고고싱


▲ 애플 마우스가 아닌 일반 마우스를 설정해야 하므로 Normal Mice 선택 후

1) Global 선택

2) Add New Button 선택







▲ 1) [Click here to select mouse button] 클릭 후 설정하려는 보조 버튼을 누른다.

2) [Predefined Action]  선택




▲ Mimicking Standard Gestures

3F Swipe Left (Page Back) : 뒤로가기  또는

3F Swipe Right (Page Forward) : 앞으로 가기

원하는 기능을 선택해주면 끝~!!!










맥북 프로 2011 early SSD 하드 교체와 옵티베이(멀티하드) 장착



데스크탑이 있긴 하지만 거의 사용을 하지않고 거실에 있는 맥북을 주로 사용하는데

OS가 몇 번 업그레이드 되면서 이게 OS 사양을 못따라가는건지 아니면 오래 사용을 해서 그런건지

암튼 버벅임 현상이 날이갈수록 심해지는거다.



 메모리가 무려 16기가!!  그런데도 버벅인다고???




도대체 원인이 뭐지??  폭풍 검색 돌입..

[결론은 오래된 사양이긴 하지만 SSD 하드 업그레이드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다!!]

신형으로 새로 구매까지 고려하고 있었는데 하드만 따로 구입한다면

해볼만한 장사다 싶어 바로 부품 구매 시~~~작



SSD 삼성 840 PRO 512G


SSD 는 가장 안정성이 뛰어나다는 삼성 제품 840PRO 512G.

850PRO가 보증기간도 더 길고 신품이긴 하지만 벤치 마크에서 840PRO의 읽기/쓰기 속도가 더 높게 나온다는 얘기도 있고...

음..사실 그런거 잘 모르겠고 -_- 그냥 중고나라에 신품이 싸게 나와서 구매해버렸다. - 20만원




정밀 드라이버 세트


맥북 분해 시 별모양 드라이버가 필요하다길래 덥썩 구매.

45종 세트 가격이 7,100원뿌니 안한다!!  Made in china 만세!! - 7,100원




옵티베이(세컨베이)


SSD 장착 후 기존 하드를 계속 사용하기 위해 구매.

옵티베이를 사용하면 맥북의 CD롬을 떼어네고 그 자리에 HDD 장착이 가능해진다. - 옵티베이 + ODD 케이스 24,000원



자..  이제 부품은 다 준비가 됐으니

교체 시작~!!!





뒷판 분리 - #00 십자 드라이버 사용





네모 표시된 부분이 메인보드와 배터리를 연결해주는 케이블





▲ 배터리 연결 케이블을 분리. 쇼트 방지를 위해서일까??  암튼 그게 좋다니 일단 분리 ㄱㄱ





왼쪽 구석에 교체할 하드가 보인다!!





하드 고정쇠 나사 2개 제거





분리 완료!!





▲ HDD 옆에 삐죽이 나와있는 필름(?) 을 쭈욱 잡아당기면





▲ HDD가 쭉 딸려나오는데 표시된 부분의 케이블을 쭉 뽑으면 HDD 완전 분리 성공!!





 분리한 HDD를 보면 한면에 2개씩 총 4개의 볼트가 있는데 여기서 별모양 드라이버가 필요하다. 





▲ 기존의 HDD 에서 4개의 볼트를 분리 후 장착할 SSD에 그대로 끼워준다.





 볼트 조립 완료.





 분리했던 케이블을 SSD에 연결해주고 





▲ 원래 HDD가 있던 자리에 넣어준 후 HDD 고정쇠를 다시 결합하면 하드 교체는 완료!!






 분리한 HDD는 옵티베이에 장착. 네모 표시된 부분이 잘 결합되도록 주의해야한다!!





 결합 완료!





 양쪽 옆면을 보면 저렇게 홈이 있고 그안에 고정 나사가 있다. 나사를 돌려 HDD와 옵티베이를 고정~~





▲ 이제 ODD 분리를 위해 본체와 연결된 케이블들을 분리하자!!  저 쬐깐한 케이블 두개 분리.





 리본 케이블 3개 분리 (Airport/Bluetooth 케이블이라 ifixit.com에 설명되어있다.)





 표시된 부분의 나사를 분리 - #00 십자 드라이버





▲ 서브 우퍼 분리





▲ Airport/bluetooth 모듈 분리





▲ ODD 나사 3개 분리





▲ 드디어 분리 완료!!!





▲ ODD 연결 케이블 분리





▲ 분리완료~





▲ 장착할 옵티베이에 ODD 연결 케이블을 결합





▲ 기존 ODD 옆면에 달려있는 지지대도 분리해서





▲ 장착할 옵티베이에 달아준다.





▲ 분리한 ODD는 ODD케이스에 넣어주면 되는데 저렇게 연결부를 잘 확인해서 꼽으면





▲ 요렇게 쑥 들어간다.





▲ 밑판을 덮어주면 외장 CD롬 완성~~!!  이제 USB로 연결해서 사용하면 된다.





▲ 조립은 분해의 역순~~~~!!!





조립이 완료된 후 command +shift + R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전원을 키면

인터넷 복구모드로 쓩~~~

이제 OS를 새로 설치하고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재부팅을 해보면


기존 하드 대비 재부팅 시간이 대략 20초 정도 줄어들었고 (ssd 교체 후 재부팅 약 23초)

xcode나 unity 사용시에도 버벅거림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아...   진작 바꿀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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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에서 화면 캡쳐하기


업무용으론 iMac, 집에선 데스크탑(Windows), 맥북을 사용하다보니 각 OS의 기본 기능별로 

아!!  이건 정말 편하구나!!  라고 느끼는 부분이 있다.

Mac에서의 화면 캡쳐 기능도 정말 편리하다고 느낀 기능들 중 하나!!


맥에서 화면 캡쳐하는 법을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 전체 화면 캡쳐 (command + shift + 3)

command키, shift키, 숫자 3번키를 동시에 누르면 바로 현재 보여지는 화면 전체를 캡쳐한다.

(※ 듀얼 모니터 사용 시 양쪽 모니터의 화면 모두 각각의 파일로 저장된다. - 저장 파일 형식은 PNG)





▶ 부분 화면 캡쳐 (command + shift + 4)

원하는 영역 만큼만 선택해서 캡쳐 할 수 있다.

command + shift + 4키를 누르면 +모양으로 커서키가 바뀌는데 그 상태에서 캡쳐하고 싶은 영역을 마우스로 드래그하여 캡쳐한다.





▷▷캡쳐된 화면 




▷ 윈도우 캡쳐 (command + shift + 4 > space > 캡쳐 할 윈도우 선택)

화면에 보여지고 있는 특정 윈도우(메뉴, 팝업 창 등등)를 선택해서 캡쳐 할 수 있다.

command + shift + 4키를 누른 후 커서가 +로 바뀌면 다시 스페이스바를 누른다. 그러면 커서가 카메라 모양으로 바뀌고 원하는 윈도우를 선택하면 캡쳐 완료!!





▷▷캡쳐된 화면 










요즘 iPhone 어플 개발에 부쩍 관심이 많아진 관계로
그동안 방구석에 짱박혀있던 비운의 맥북이를 꺼내들고
몇시간 옴찌락 거리다 보니 아니 요놈의 맥북이 버전이 구버전이라나 뭐라나
(Leopard 10.5.8)
최신버전의 xcode를 사용하려면 Snow Leopard란 놈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란다.

사서 몇번 써보지도 않았는데 구버전 퇴물 취급이라니... 
허탈한 마음에 apple 사이트를 두리번 거리니 OS 업그레이드는
[돈내고 해!!!!]
라고 친절히 설명해 주시는 우라질 apple 횽들..

하물며 결재 후 업그레이드 버전을 다운로드 받는 방식이 아니라
CD로 배송을 해주는 치밀함 까지!!


참을성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나이기에 a#에 후다닥 달려가서 Snow Leopard 업글 버전을
4만 5천냥에 업어왔다.

들뜬마음에 업그레이드 관련 정보를 찾으러 여기저기 서핑을 하러 다니고 있을때
내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글귀 하나가..

[Mac OS 10.7 Lion 여름 발매 예정. 앱스토어 결재 시 다운로드 가능]

순간
약 1분간 정신과 육신이 분리되는 기현상을 겪었다.


클린설치법 따위 개나줘버렸!!
......

각설하고
간략하게 클린설치법 소개나 해야겄다.


업어온지 몇시간 되지도 않은 따끈따끈한 Snow Leopard



(설치 디스크를 넣은 상태) option버튼을 누른 채 전원 ON 



 잠시 후 디스크 선택화면이 나오면 설치 DVD 선택


언어 선택 화면에선 자신있는 언어 선택!!



OS 설치 화면이 두둥~



화면 상단 메뉴중 유틸리티 > 디스크 유틸리티 선택



좌측에 설치되어있는 하드 파티션이 나오고 지우고자하는 하드 선택



과감하게 지우기 선택!!!


 

지우기가 완료 된 후 디스크 유틸리티 창을 닫으면 다시 OS 설치 화면이 나타난다.


 

이후엔 사용권 계약 동의 확인


 

OS 설치 디스크 선택 후 본격적으로 설치 시작~


설치 중~~ 
화면상엔 약 31분이라고 나왔지만 훼이크 인 듯 하고
설치 완료까지 대략 40분정도 걸린 듯 하다.


 

설치 완료 후 자동으로 재부팅이 되며 뽠타스틱한 인트로 화면과 함깨 Snow Leopard가
설치 완료 되었음에 뿌듯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설치 완료 후 바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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